말 그대로 산산이 부서진 상처 입은 마음
흔한 상처 입은 마음 타투는 보통 안전한 감정적 선택이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심장이 너무 들쭉날쭉하고 고르지 못해서 떼쓰는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보여요. 심지어 갈라진 틈 위에 반창고까지 그려져 있는데, 왠지 모르게 더 슬프면서도 웃기네요.
이제는 상처를 상징하기보다는 타투 자체에 대한 후회에 대한 논평처럼 보여요. 밝은 빨간색이 선 밖으로 번져서 마치 “벽에 크레파스 낙서” 같은 느낌을 주네요. 상처 타투는 극적이어야지 유치하면 안 되죠. 이건 거의 심리 치료 수준이네요.
여기까지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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