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컴포트 와이프 연장 팔 (The Comfort Wipe Extension Arm)

“TV에서 본 바로 그 제품”으로 악명 높은 이 제품은 사람들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뒤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긴 플라스틱 지팡이처럼 생긴 컴포트 와이프는 우스꽝스럽고 어색한 광고가 방영된 후 입소문이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록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호기심 많은 구매자들이 충분히 많아 한동안 진열대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유용성과 매우 불운한 마케팅의 조합은 이 제품을 밈(meme)의 전설로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이 의료 보조 기구인지 아니면 장난감인지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이한 제품의 세계에서는 논란이 곧 클릭수이자 판매로 이어집니다. 심지어 화장실 습관도 창의적으로 수익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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