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시라 축제 – 일본
나가노현에서 6년마다 열리는 온바시라 축제는 거대한 10톤짜리 통나무를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끌어내리고타는행사입니다. 수백 년 된 이 의식은 스와대신사를 정화하고 재건하기 위한 것으로, 남자들은 통나무가 아래로 굴러갈 때 문자 그대로 통나무에 매달려 심각한 부상을 감수합니다.
참가자들은 몇 달 동안 훈련하며 이 통나무 타기를 영광이자 영적인 봉헌으로 여깁니다. 섬뜩한 하강은 주문, 북소리, 기도와 함께 이루어지며, 아래에서는 군중들이 환호합니다. 부상자와 사망자까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 축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헌신, 위험, 그리고 그야말로 ‘이게 뭐야?’ 싶은 놀라움이 뒤섞인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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