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독거미


폰뉴트리아 독거미는 중남미에 서식하는 매우 공격적인 독거미입니다. 사람이 먼저 건드리지 않아도 스스로 공격해 올 수 있으며, 독은 신경계에 작용하여 물린 채 방치하면 30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많은 사망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는 혈청이 개발되어 사망률이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방심은 금물이며, 특히 야행성이기 때문에 취침 중에 공격당할 위험도 있습니다. 영어로는 ‘원더링 스파이더(방랑하는 거미)’라고 불리며, 먹이를 찾아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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