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로도톡신을 가진 영원


캘리포니아 영원은 미국 서해안에 서식하는 독성 양서류입니다. 등은 검고 배는 선명한 붉은색으로, 일본의 붉은배영원과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에게 공격당하면 등 뒤의 사마귀에서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방출하므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독을 가진 것은 캘리포니아 영원뿐만 아니라 일본의 영원에게도 같은 독이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영원의 독은 즉사성이 낮아, 만약 만졌더라도 즉시 씻어내면 중증에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성을 이해하고 있다면 반려동물로 사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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