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펀치

몬트리올에서 열린 루시안 부테 대 글렌 존슨의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펀치가 마치 땅을 흔드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심판들은 KO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이 사진은 부테의 피부에 일어난 놀라운 물결을 보여줍니다. 마치 지진 측정값을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물론 카메라 왜곡으로 인한 착시 현상이지만,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펀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술적인 KO 없이도 복싱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스포츠인지 보여주는 인상적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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