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럼 편안하게
거의 모든 스포츠에는 선수들이 공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분은 마치 소파에 누운 듯 발리볼 코트 바닥에 완전히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입니다. 보는 순간 ‘저거 쉬는 시간인가?’라는 의문이 절로 드는 장면이네요.
사실 발리볼에서는 멋진 수비를 위해 몸을 날려 바닥에 눕는 것이 일반적인 동작 중 하나입니다. 온 힘을 다 쏟은 후에는 녹초가 되는 것이 당연하고, 때로는 정말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치열한 스포츠 경기 중에도 짧은 “휴식”의 순간이 있다는 유머러스한 단면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물론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요.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